2025년 자랑스러운 약대인상 최윤환(14회), 문창규(17회) 동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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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1 11:51
2025년 자랑스런 약대인상
최윤환(14회, 진양제약 회장), 문창규(17회, 서울대 명예교수) 수상
지난 6월 12일(목) 저녁6시,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서울대 약대 개교11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대 ‘약대인의 밤’ 및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100여명의 약대인과 내빈들이 자리하여 약학 교육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동문들을 조명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故엄기정(14회) 동문의 자녀인 엄태진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자랑스러운 약대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2025년 자랑스러운 약대인상에는 문창규 서울대 명예교수(17회, 교육 및 봉사 부문)와 최윤환 진양제약 회장(14회, 제약 및 공직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창규 명예교수는 1967년부터 38년간 서울대 약학대학에 재직하며, 학장, 교수협의회 부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약학대학 학제 개편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6년제 약학 교육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학술대회 유치 및 국가연구단 운영을 통해 약학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윤환 회장은 진양제약을 창업해 50여 년간 국내 제약 산업 발전을 이끈 인물로, 서울대 약대 신약개발센터에 총 20억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와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 ‘천사 의약품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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