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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2월 12일 진행된 대한약사회 경기지부장 선거에서 연제덕 동문이 제34대 경기지부장 에 선출됐다.

연제덕 동문은 최종 58.24%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누리게 됐으며, 당선소감으로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약국과 병원을 방문하며 만난 회원 중 약사회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는 분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그분들이 약사회에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나된 경기지부를 만드는 것이 지금의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이루면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지부장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연제덕 당선자는 "약사회는 직능 이익단체이다. 약권을 신장시켜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 목표가 있고, 우리가 국민들한테 해야 할 역할이 있다. 그 역할을 우리가 제대로 해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다. 또 우리를 가장 괴롭히고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불합리한 약사법을 찾아내 걷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 된 경기지부를 위해 선거로 인한 동문 갈등을 없애고 고른 인재 등용과 능력에 따른 배치를 통해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발췌 :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55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