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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2회 동창의 날 행사 개최 (홈커밍데이)

최고관리자 0건 152회 25-09-30 17:59

2025년 제42회 동창의 날(홈커밍데이)

우천이지만 많은 동문들의 참여속에 성황 이뤄....

■ 일시 : 2025년 9월 28일(일) 오전9:30~

■ 장소 : 서울대 약대 143동 신약개발연구센터 1층

2025년 동창의 날 행사가 많은 동문님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새벽부터 거세게 내리는 비에 마음 졸였으나 9시부터 자녀들, 손주들, 남편, 부인 등 가족들과 한분 두분 신약개발센터 안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의 수가 늘어나더니 로비는 금세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오늘 접수해주신 동문님들만 135명이상이며 가족 포함 350여명에 가까운 분들이 우천속에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성공적인 동창의 날 행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모교를 방문해 주신 동문님들과 가족분들 덕분입니다.

더불어 '동문자녀 초등학생 체험반' 제약공장실습과 박물관 견학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강건욱 학장님과 심상희 학생부학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 행정실 관계자 분들 또한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셨습니다. 또한 주관기인 52회 여러분. 동창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학생회 '하루' 후배들. 졸업 50주년과 40주년을 맞아 후원금으로 협조해 주신 29회 동기회와 39회 동기회분들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풍성하게 오늘 잔치를 펼첬습니다.

너른 잔디밭이 아닌 좁은 실내 공간이었지만 오히려 선배와 후배가, 가족들이 바로 옆에 붙어앉아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궂은 날씨속에 참여해 주신 동문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가 언급하지 못했지만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서울대 약대 동창회장 홍성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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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프로그램>

1. 동문 자녀 초등생 체험반 " 우리손으로 약을 만들어 보자"

약 50여명의 미취학~초등6학년까지 서울대 약대 동문 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우리 손으로 직접 약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기 위해 부모님의 모교를 찾아왔습니다.

신청부터 호응이 넘쳐 예상보다 많은 동문들이 신청한 관계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고학년반(3학년~6학년) 저학년반(미취학~2학년)으로 나눠 제약공장과 약학 박물관을 교차로 방문하였으며 아이들은 약대에서 마련한 흥미롭게 알찬 약대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 토크 콘서트

(장소 : 143동 신약개발연구센터 1층 신풍홀)

- 대상 :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동문 자녀와 보호자, 관심 있는 동문

- 제목 : ‘AI에 인생 건 약대 동문의 이야기’

- 진행 방식 : 주제별 각 30분 강연 + 20분 Q&A

[발표 1] 광속 레벨업 AI 연구원, 1,000만 랩의 경험치를 하루 만에 클리어!

연자 : 손우성(53회/ 물리약학 박사), 노보렉스 대표이사(AI, FBDD 활용 저분자 신약개발)

[발표 2] 약이 출시된 후 벌어지는 일들, AI로 더 똑똑해진 약사의 역할

연자 : 장동진(55회/ 약사/안과전문의) 에이치디정션 대표(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최근 가장 핫한 주제인 AI와 이를 활용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발표 동문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는 참여한 여러 동문들에게 유익하고 열띤 호응의 시간이었습니다.

위 프로그램들로 알찬 오전 시간을 보내고 동문들은 신약개발연구센터 여기 저기에 모여 앉아 본부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즐겼습니다.

<오후 프로그램>

● 개회식

점심식사 이후 오후1시부터 공식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홍성한(34회) 동창회장은 비 예보에 준비하면서도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이렇게 많이 찾아오신 동문님들을 보니 감사의 마음 뿐이라며 비록 실내에서 진행하는 동창의 날이지만 오붓한 분위기도 나고 이 또한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며 방문한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강건욱(47회) 학장은 그동안 약대가 이룬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보고하고 동문자녀 체험반을 비롯하여 약대와 동창회가 하나가 되어 준비한 이 행사에 동문님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해 주셔서 뿌듯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동문님들이 긍지와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하였습니다.

홍성한 회장은 찾아주신 가장 원로 선배이신 11회 지형준 동문님, 25회 심창구 명예회장님, 31회 원희목 명예회장님, 이번에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에 취임하신 29회 서영거 총장님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졸업50주년을 맞이한 29회 동기회(회장 정용호)와 졸업40주년을 맞이한 39회 동기회(회장 한용해)에서 동창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품과 행사 후원금을 보내주셨음을 보고하고, 덕분에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며 직접 소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홍성한 회장은 이밖에 오늘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강건욱 학장님과 심상희 학생부학장님, 여러 교수님들, 주관기로서 봉사하고 있는 52회 동기회, 동창회 행사를 돕기 위해 시간을 내서 참여한 약대 학생회 '하루'(회장 이태계) 학생들과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협조해 주신 여러 동문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감사한 것은 비오는 날씨임에도 오늘 이 자리에 나와 주신 동문님들과 가족분들이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 함께 즐기는 이벤트 게임, 경품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