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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와 약대간 가장 이상적인 협력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동창회 대표사업인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올해로 제11회를 맞았으며 지난 6월 24일(토) 오전10:30, 서울대 약대 20동 주중광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김선영(51회) 여동문회 총무와 약대 42대 학생회장인 정유진 학생의 사회로,

- 대회사 : 원희목(31회) 동창회장

- 격려사 : 이상국(39회) 학장

- 멘토멘티 현황보고 : 정유진 학생회장

- 멘토 소개 및 위촉장 수여 : 원희목 동창회장

- 학년별 대표 멘티들 인사 : 4학년 대표 김가영, 5학년 대표 김대한, 6학년 대표 김윤지

- 멘토링 실제 보고 : 김선영(51회) 여동문회 총무

- 폐회사 : 박금낭(44회) 여동문회 부회장, 박성규 학생부학장

- 단체사전촬영

- 점심식사를 겸한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

의 일정으로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원희목(31회) 동창회장님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동창회 중요한 사업을 맡아 수고하는 여동문회(회장 40회 김미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이 자리가 중요한 시발점이 되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약업계에서 선배들과 소통하며 누구보다 빨리 스타트라인을 잡는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재학생 후배들과 멘토들에게 조언이 담긴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상국(39회) 학장님도 격려사를 통해 11년간 협조해준 동창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멘티들에게 많은 도움을 부탁하고 이 프로그램이 멘토들께도 값진 경험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불어 상호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 멘티의 관계가 꾸준히 좋은 인연으로 이어나가 그 관계가 동창회와 약대의 관계로 확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이번 제11회 멘토멘티 프로그램 규모는 병원, 공직, 제약, 법조, 약국, 연구, 벤처 및 금융 분야에서 총 30명의 멘토와 각 멘토당 3명의 멘티로 구성(멘티 총90명) 되어 올해 말까지 진행됩니다.